한가로운 이야기/시간속으로의 여행

아이의 생각!

바다와 산 2012. 4. 19. 10:18

어머니와 아이가 쇼핑을 하고 있는데
때마침 휠체어를 탄 청년과 마주치게 되었다.
그는 두 다리가 없고 얼굴도 심한 화상을 입고 있었다.

아이가 청년을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했다.
" 엄마, 저 사람 좀 봐. "
어머니가 아이에게
장애인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흉보는 것은
예의가 아니라고 말해주려고 허리를 굽혔을 때,

아이가 말했다.




모자가 정말 예뻐. "